제목 이맨투맨의 수업에 대해서 2014-08-05 11:38:04
이름
최현철

 

4년 가까이 수업을 들어오면서 강사님과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수강후기를 써봅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필요하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4년이라는 시간동안 매일 30분씩 수업을 받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영어에 대한 많은 스트레스로 방법을 찾던 중

어학원이나 인강으로는 영어회화를 향상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더군요

 

처음에는 다른 화상영어 학원에서 수업을 시작했는데

한달에 너댓번은 인터넷이나 정전 문제로 수업을 못하거나 석달 사이에 담당 강사님이 네번이나 변경되는 등

화상영어 수업에 대한 신선함은 느꼈지만 지속적인 학습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선배님의 소개로 이맨투맨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하게 되었네요

 

이맨투맨은 이전 학원과 비교하여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았고 인터넷이나 정전 등의 문제가 없었던 것이 우선 좋았구요 또한 다양한 수업선택의 자유와 레벨에 따라 교재선택의 폭이 넓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1년 동안 지도해주신 카밀 선생님은 이전에 만났던 필리핀 선생님들에 대한 편견을

모두 다 지워버릴 만큼 놀라운 영어실력과 체계적인 수업으로 제가 이맨투맨의 매니아가 되게된 결정적인 이유였지요ㅋㅋ

 

처음 1년이 가장 힘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회화실력의 부족으로

수업 시간 자체를 버티는 것이 힘들었다고 표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말은 안 나오고, 단어는 기억이 안나고 혀는 꼬이고

그런 부분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바로 잡아주면서 저를 기다려 준 것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수/복수, 과거형/현재형/미래형 동사, 관사, 어순....

지금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현들이 그 때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반복, 반복, 그리고 선생님은 계속적으로 고쳐주고, 잡아주고..

어학연수를 갈 수 있을만한 상황이 되지 않았기에 어쩌면 오기로 더 열심히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 정도가 지나간 후에 몇 문장 정도는 더듬거리면서 말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서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영어면접 과정으로 수업을 변경했습니다.

이 때 시간상의 담당 강사님도 변경이 되었는데 그 분은 로젠 선생님이었죠

이 분은 정말.. 조금 있던 저의 자신감을 산산조각 내셨던 ㅋㅋ

영어면접을 준비하는데 있어 완전한 문장의 구사와 자연스러운 표현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시며

지독하게 저의 말하기를 수정하고 반복시켰습니다

이 때는 교내 면접스터디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던 상황이라 진짜 그만두고 싶었는데

눈 딱감고 참았지요ㅋㅋ 진짜 수업 받기가 싫었거든요

그런데 6개월 정도 이후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독하게 반복해서 지적당하는 것이 싫어서

악착같이 연습하다보니 단단한 실력이 생기더군요

여덟 곳에서 영어면접 시험을 봤는데 영어면접에서 탈락했던 적은 하 곳도 없었으니

스스로도 믿지 못할 변화였던 것 같아요

이 때 제 친구들이 뒤늦게 이맨투맨에 대거 등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죠ㅋㅋ

무려 13명 정도가 한꺼번에 등록을 했거든요

 

원하던 회사에 취직을 하고 영어로 업무를 담당하면서 더 많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기존 실력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에

그 이후로는 6개월마다 담당강사님을 변경해가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신입사원 시절에는 너무 힘들어서 3개월 정도 수업을 쉬기도 하였는데

혀가 굳어가는 느낌이 확 느껴져서 바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최근 2년 동안은 주제토론, CNN 뉴스, 영자신문 등의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회화와 영어적 지식들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이만 정리를 하겠습니다

어떤 수업이든, 어떤 영어공부법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해왔지만 말하기에 대한 탈출구를 찾지 못해 화상영어를 선택했구요

위에서 말했던 이맨투맨에서 수업을 했던 여러명의 친구들 중에 일부는 한두달만에 포기하거나

다시 토익학원으로 돌아가서 스펙쌓기에 집중했던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최고의 방법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제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13명중 정확히 저를 포함 두 명이 외국계 회사에 입사했고 세명은 대기업에 취직했습니다

모두 영어면접을 치르는 취업과정을 거쳤지요

어학연수를 갈 수 있다면 과감하게 비행기를 타세요

그렇지 않다면 저는 화상영어 수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맨투맨의 카밀, 로젠, 로셀린, 팩스, 진 등 제가 경험했던 강사님들은 정말 좋습니다.

어학원+교재비+차비+시간 <<<<<<<<<넘사벽<<<<<<<<<< 화상영어 주 5회 30분 + 예/복습 1시간

 

P.S 라이언 매니저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음에 찾아뵈면 소주 한잔 사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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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저는 취업이라는 절박한 목표가 있었기에 처음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정순애 님처럼 영어수업이 아니라 영어로 오늘 일들을 이야기 해보고, 회사에서 해야할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연습해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아직 답답한 순간도 많구요 아주 간단하게 나마 의사표현을 하고 업무적인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 수강후기도 막상 써 놓고 보니 부끄럽네요ㅋㅋ
40대에 영어공부를 이어가시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4-08-13 23:20:39
정순애 저도 시작한지 만 2년이 넘었답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지요~^^ 위의 분처럼 어떤목표가 있었던게 아니라서 간절함없이,다급함없이 밥먹듯이 차마시듯~~ 첨엔 대충 알아듣기만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대충 알아듣고도 말을 못하니 답답하네요ㅠ 그래도 나름 40대 아줌마의 가치있는 취미라고 자부하면서~ 예습복습은 안해도 수업은 빠지지않고~ 원래 취미는 압박감없이 하는거니까~ㅎ 위로하며 프리토킹가능한 그날까지 천천히 go~~ 하려구요 2014-08-07 11: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