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젠 옆에서 남편이 감탄을 합니다. ^^ 2009-10-08 13:35:52
이름
Bellflower

6월부터 수업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지금이 10월이니 4달 정도 공부를 했어야 맞는데, 사정상 두 달 정도를 쉬어서 두달이 조금 안 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도 재미있긴 했지만, 워낙 초보단계라 단어만 나열하던 제가 이제는 정말 영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지 못 하는데도 이제는 간단한 문장들을 얘기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처음에는 모르면서도 창피해서 그냥 알아듣는 척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모르면 모른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표현은 선생님께 적어주십사 부탁드리고, 적어주시면 제가 보면서 다시 얘기해보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수업 듣는 모습을 보던 제 남편이 "우와!! 이젠 정말 대화를 하네?" 하며 감탄을 하더라고요. 정말 편안하게 웃으면서 수업하는 모습이 예전과 많이 다르다고요. 영어 잘 하시는 분이 오셔서 제 모습을 보신다면 물론 콧웃음치실테지만, 단어만 몇 개 더듬거리면서 긴장하고 있던 저에게는 너무 큰 변화입니다.

주 5회 Lynn 선생님과 30분씩 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업을 쉬었다 들으면서 수업 시간도 들쭉날쭉해지고....그나마도 요즘은 수업을 1시간으로 늘려서 듣고 싶은데도 선생님 스케쥴이 꽉 차 있어서 들을 수도 없네요. 처음 생각엔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매일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수업을 하다보니 30분이 너무 짧네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수업해 주시는 Lynn선생님께 감사할따름입니다. 'With Tutor'에 Lynn선생님도 볼 수 있도록 글을 쓰고는 싶지만 틀린 문장을 보고 누가 웃을까 싶어 아직은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글 남길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오늘 수업도 열심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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