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의 녹음파일을 들어보며 참 많은 발전이 있었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작년 것을 들어보니 거의 붕어 수준이네요 ㅠㅠ
지금은 원어민 급은 아니지만 정말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은 크게 없죠 호호호^^
처음에는 왜 말하기가 안되지만 고민을 하면서 고통받다가...
모르는 단어가 넘 많은거 같아서 단어만 엄청 외웠는데(하루 100개 이상 3달동안)
그래도 안되서 상담을 받아보니 듣기가 문제라고 하셔서 6개월 정도를 하루 4시간 이상씩 듣기에 매달렷어요(토익 딕테이션 2시간 이상 + 미드, 영화 2~3시간)
3개월 정도 더 지나면서 놀라운 변화가 생겻는데 선생님이 하는 말을 거의 다 알아듣게 되고,
미드나 영화에서 들은 표현을 수업중에 써먹거나, 수업중에 배운 표현을 외국인 친구와 만날 때 쓸 수 있는...
이걸 뭐라 말로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들은 것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더라구요
토익은 이때쯤 듣기 점수가 470까지 나왔구요 점수가 나왔을때는 거의 쇼크였습니다ㅋㅋ(기존 300점대)
저같은 경우는 공대생이고 아주 단순한 스타일로 공부를 하는데 해외연수도 가본 적이 없어서 무조건 단어암기+듣기 딕테이션 반복이 아주 효과적이였던 거 같아요
아직 말하기는 많이 부족합니다. 외국인 친구가 제 실력은 초등학교 1~2학년 수준도 안된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도 한국 초등학생들 말하는거 보면 정말 왠만한 말은 다 하니까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항상 화상수업 시간은 하루 30분 정도로 짧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0분 중 15분 이상을 제 생각을 표현하는데 집중합니다.
틀린 문장, 틀린 발음, 틀린 표현들을 모두 잡아주시는 저의 과외티처 로다샘이 있기 때문이죠ㅋㅋ
도대체 왜 로다샘은 미국인이 아닌데 영어를 잘하는가에 대해서도 계속 생각해보고ㅋㅋㅋ
30분 수업을 준비하려고 매일 한시간 이상은 영작에 매달리구요. 준비된 표현들은 10번 이상 크게 읽어보면서 반복 연습하고, 수업때 가장 좋은 발음과 억양으로 구사해봅니다. 그냥 암 생각없이 준비없이 들어가면 안되요!^^
외국계회사를 목표로 하기때문에 앞으로도 영어와 씨름할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
화상수업은 뭐 늘 즐겁기 때문에ㅋㅋ 말할 필요도 없고 고통스러운?? 딕테이션이나 토익 리딩따위도 즐겁게ㅋ
여튼 많은 공대생들이 영어회화를 불가능?으로 생각하는데 단어암기와 딕테이션만 6개월 정도 투자하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겁니다
(이건 제 주장이 아니라, 인터넷 검색만 조금 해보면 학습노하우로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거 보고 따라함)
정말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영어공부에 정도는 없으니 제 경험을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화상수업만 한다고 말문이 열리지는 않습니다. 화상수업+본인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거 같아요
그럼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