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껏 블라블라 하는 그날까지만 2012-11-07 21:59:11
이름
양정훈

저는 현재 전화영어 수업중인 코비 브릴리언트입니다

전 선사에서 근무하면서 유창한 일어에 비해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참 많았어요

신입사원때에는 영어 통화 내용을 잘못 전달해서 대형사고도 치곤...했죠....ㅠㅠ

화상영어 수기들을 보면서 첨엔 정말 불신?ㅋㅋㅋ

저같은 경우 특히 일본에서 학교를 나왔기때문에 일어는 정말.. 자신이 있었는데...영어는 블랙홀....

학원도 다니고, 유명한 학습지? 하여튼 시디도 사다 들어보고 했는데 정말 안 늘더라구요

처음 시작할 때 웹서핑하다가 당시에 엄청난 프로모션 기간이라 낚여서 1년을 했었는데ㅋㅋㅋ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다른 얘기들은 다른분들이 많이하셔서 화상영어와 전화영어를 비교해볼게요

저도 처음엔 화상영어로 시작했는데 비교적 중급자인 저에게도 화상영어가 좋았어요

첨에 전화영어는 좀 날리는 느낌? 뭔 얘기했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수업준비도 어렵고

화상수업 하면서 먼가모르게 학습적인 분위기에서 차근차근 배워나갔죠

화상수업의 장점은 역시 교재를 샘과 함께 보고, 틀리는 문장이나 스펠링도 바로바로 지적이 가능!!

초보자~중금자는 화상영어가 효과적인것 같아요

 

1년이 지나면서 어느덧 나태해졌고 결석이 늘어났죠 거의 60%정도만 출석ㅡㅡ;

업무가 바쁘기도 했고 좀 한다는 아니함에 빠져서 ㅋㅋㅋ 대충대충

그래서 그만두려다가 전화영어로 갈아탔지요

전화영어는 화상에 비해서 좀 대충 얘기만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레벨 6울 넘어가면서는 어느정도 프리토킹이 가능했고 토픽디스커션시에 주제에 대해서만 간략히 생각을 정리해두면 전화영어로도 충분히 수업이 가능하더라구요

역시 장점은 외출중에도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니까 출석률은 당연 올라감

 

두서없이 글이 엉망이 되었지만 결론은

초중급자는 화상영어를 중상급자는 전화영어를 추천하구요

전화로는 30분 이상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친구랑 수다떨어도 매일하면 할 얘기가 모자랄 듯

그래서 전화영어를 할때는 시간을 줄이더라도 매일 하면서 감을 유지해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화상은 30분 좀 이야기 깊게하고 갑론을박하면 금새 지나가는 느낌이 있죠

 

국제전화가 많은 업무의 특성상 영어와 일어를 빈번히 사용하게 되는데

요즘은 영어울렁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직 인도애들 영어는 잘 못알아듣겟지만..그건 외계어...

비지니스 영어란게 원래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의 폭이 넓지 않기때문에 더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바들을 얻어낸거 같기도 하네요 똑같은 얘기들을 거의 반복하니깐..

그렇지만 해외 출장이나 여행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특히 외국항공사를 타는 경우 승무원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가 된다는 자체만으로 뿌듯함을 느낌니다

 

수업신청해놓고 가만 앉아있으면 다 된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저도 첨엔 엄청 고생했어요..

단 화상영어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외국인 선생님에게 1:1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서울 어느 학원가에서 만난 원어민 강사보다 전 지금 담임샘이 더 좋거든요.

담임샘이 자꾸 공부해라고 닥달하지 않는 그날을 꿈꾸며...

모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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