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울렁증으로 힘들었던 지난 2년 동안 토익 800을 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지 모르겠어요. 원하던 토익점수를 받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영어공부는 토익스피킹. 처음 시험을 보고 그 당황스러움에 포기할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마지막 스펙의 조각을 맞추고자 휴학을 결심하고 토스학원을 다녔지요. 영어 단어들은 머리 속에서만 맴돌 뿐 정말 입이 열리지 않더군요. 친구가 화상영어가 좋다고 해서 화상영어를 병행하였습니다. 30분씩 매일 수업을 하면서 한 달은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유사한 질문들에 이어지던 단답형 대답들 녹음파일을 들어보면 손발이 오그라 들만큼 답답했었지요. 반복적으로 틀린 문장들을 수정해주시는 선생님의 인내력에 지지 않기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하였지요. 정말 다행스러웠던 것은 토익을 통해서 기본적인 듣기가 된다는 점이었어요. 두 달째가 되면서, 매일 인사처럼 하는 질문들에부터 대답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어요. 어제 뭐했냐는 질문에도 어제 한 일들을 세 문장이상 정리해서 대답해보고, 토스실전 문제를 풀면서 반복을 하다보니, 비슷한 문제유형에서는 제법 암기나 숙지했던 내용들을 몇 마디씩 이어서 답하기도 했구요. “이거봐라!” 하는 생각이 들던 날부터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출제하는 문제에 여러가지 답변으르 만들어보는 연습을 반복하였어요. 두번째 친 시험에서 5를 받으면서 정말 자신감이 붙더군요. 학원수업은 토스유형을 알려주는 것 말고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그만두고, 어짜피 휴학을 하나 상황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6시간 정도는 토스에 매달렸습니다. 토익모의고사 풀듯이, 실전토스처럼 시간을 제고, 답변을 하고 다시 들어보면서, 연습을 했고 수업시간에는 실전시험처럼 정확한 발음으로 가장 기본적인 문형들을 통해서 의사표현을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하고자 집중했지요. 토스문제집을 몇권 풀고나면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문제가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익처럼요. 4개월차 되면서 이제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두려움 없이 대답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수업 중간중간 알려준 핵심 패턴표현들을 적절히 사용하면 3~4개 정도의 문장들을 어렵지 않게 구성할 수 있었지요. 토스를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나고 치른 시험에서 저는 레벨 7을 받았습니다. 학원수업은 첫 달에 토스가 뭔지 모를 때 도움이 된거 같고, 화상영어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내 말을 듣고 수정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토스공부의 핵심이었던 거 같습니다. 책을 사서 공부하면 MP3을 반복해서 들어도 정답만 알려주니까 모두 다 암기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요. 암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하고자 주력했던게 좋았던 거 같아요. 계속 혼자서 답변을 해보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수정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나갔던게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던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4개월동안 부처님보다 더한 인내심으로 제 문장 하나하나를 고쳐 준 타메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비즈니스 잉글리쉬도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