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
추석이다 휴가시즌이다 정신없다가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가을이성큼 와있네요.
아마 곧 겨울이 될듯한 날씨라는.. ㅎㅎ
어제 carmela 선생님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서 저희 운영진이 골치를 좀 썪었더랬습니다.
이 자리를빌어 carmela 학생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구요.
저녁에 남편한테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오후에 쓰러져서 연락을 할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기쁜 일이긴 한데, 뭐라 표현할 수가 없는 기분이..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일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많이생깁니다.
우선, 외국에 있는센터에서 강사들을 관리하다 보니, 무단결석(은 거의 없긴 했는데요 ^^)이나 지각, 각종 개인사정 등으로 인한 휴직이나 결석까지..
어쩔수 없는 일들도 많긴 하지만, 외국인이라 더 힘든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이자리를 빌어서, 항상 너그럽게이해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저희도 수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단것 밖에 없네요..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무리 바빠도.. 수업에자주 빠지게 되면 효과가 반감되는거, 다들 아시죠?
한번에 많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주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거, 다들 명심하시구요.
오늘도 다들 열공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오늘은 TIntin, Edward, Clarece무려 세분의 강사 생일입니다.
다같이 축하해주세요 ^^
